전남도회(회장 전연수)는 전라남도(도지사 김영록)와 합동으로 전남 순천시 서면에서 무료전기설비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실시했다. 이번 봉사활동은 ‘2019년도 전라남도 취약계층 전기시설물 안전점검, 개보수 사업’의 일환으로 전기사랑봉사단(단장 정병섭)이 주축이 돼 실시했다.
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불량한 다수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및 보수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. 전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“안전한 전기 서비스를 원만히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웃음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